음주운전 40대 연예인 배우 누구?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대를 잡고 음주운전을 한 40대 배우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9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40대 남성 연예인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지난 4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일 오전 3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성동구 자택까지 3km가량 음주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음주운전 의심 신고자들과 시비가 붙어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A 씨의 음주운전 혐의를 먼저 송치한 경찰은 폭행 혐의에 대해 CCTV 등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1월에 40대 가수 겸 배우 김 씨는 새벽 3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 일대에서 차량 운전 중 진로를 변경해 앞서가던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현장에서 경찰은 40대 가수 겸 배우에게 음주측정을 3차례 요구했으나 이를 모두 거부했고 결국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를 적용해 김 씨를 입건했습니다.
다만 경찰은 김 씨를 경찰서로 임의동행해 조사한 후 귀가시켰습니다. 이에 경찰은 “조만간 김 씨를 불러 음주 측정을 거부한 이유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한바 있습니다.
40대 가수 겸 배우는 지난 2011년 7월에도 음주운전을 한 연예인으로 밝혀졌습니다. 톱스타뉴스는 40대 가수 겸 배우 정체는 UN 김정훈이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