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권성호 프로필 나이 개그맨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4. 7. 19.

권성호 프로필

1977년생으로 서울예술대학 연극학과를 졸업하였으며

2004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활동을 시작합니다.

개그맨 데뷔 과정

2003년 12월 정현수, 이종규와 함께 양념 반 후라이드 반이라는 팀명으로 SBS 개그 콘테스트에 응시, 은상을 받아 SBS 공채 7기 개그맨이 됩니다.

2004년 1월, 자신의 합격 작품인 <하지마>를 통해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데뷔했습니다.

하지만 첫 코너는 인기가 없어 2달 만에 종영되고 권성호는 방송에서는 모습을 감추고 대학로에서 동기들과 공연을 하며 보냈습니다.

"그런거야"로 재기

첫 코너가 그렇게 실패한 뒤 2004년 7월, 동기 최영수, 김형인 등과 함께 군대 내무반을 소재로 한 코너 "그런거야"로 복귀합니다.

그런거야에서 권성호는 일등병 역할로 나와서 병장 김형인에게 갈굼을 받은 뒤 이등병 최영수에게 분풀이를 하는 역할이었는데 숟가락을 들고는 "흐흐 귀밥봐라~"라면서 귀를 파려는 장면이나 "그런 거야?"라면서 후임을 갈구는 장면이 유명세를 탑니다.

 

또한 웃찾사 최고의 히트코너인 "화산고"에도 출연합니다.

근황올림픽

근황올림픽

전성기 당시 1년 동안 쉬는 날이 4일 정도밖에 안될 정도로 촬영과 각종행사로 바쁜 날을 보냈다고 하고 하루에 5천만원을 벌기도 했다합니다.

웃찾사 폐지 후 근황

그런데 웃찾사가 폐지되고 연극이라도 해야해서 극단을 알아보니 코로나로 여의치 않고 편의점 알바 면접을 보러 갔더니 사장님이 개그맨이라는걸 알고 부담스러워 못 쓰겠다고 했답니다.

그렇게 일 못 하고 몇 년 동안 누워 있었고 우울증도 왔답니다. 이때 강재준 같은 친구들이 나쁜 마음 먹을까봐 정기적으로 정말로 살았나 죽었나 확인 전화를 했다고 합니다.

강재준

아프리카tv와 팬더tv에서 BJ로 가끔 활동 중입니다.

 

아프리카tv

팬더tv

BJ 활동에 대해 권성호는 "BJ 활동을 하며 많이 울었다. 무시를 많이 당했다"라며 "정신과를 다녔다. 2년간 부모님께 용돈을 받아 쓰고 있었다. 부모님도 여유롭게 사시는 편은 아닌데, 마흔 넘은 녀석의 용돈을 대고 있다. 어떻게든 다시 효도해야 하는데 아직은 막막하다"라고 근황올림픽에서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개그맨 권성호는 유행어 '그런 거야' 등으로 큰 인기를 끌며 전성기를 누렸지만, 최근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성호는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과의 인터뷰에서 화려했던 전성기를 회상하며, '웃찾사' 폐지 이후의 어려움과 현재의 상황을 털어놨습니다.

화려한 전성기

권성호는 데뷔 19년 차 개그맨으로, '웃찾사'에서 약 100개의 코너를 하며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당시 그는 한 달에 쉬는 날이 4일밖에 없을 정도로 바쁘게 활동했으며, 하루에 최대 5000만원을 벌기도 했다고 합니다.

 

 

 
 

'웃찾사' 폐지 이후의 어려움

그러나 2017년 '웃찾사'가 폐지된 이후 권성호의 활동은 중단되었습니다. 그는 소극장 무대에서도 활동하려 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쉽지 않았습니다. 권성호는 "말 그대로 산송장이었다"며 평생 개그만 바라보고 살아왔는데, 하루아침에 그 모든 것이 사라져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편의점과 커피숍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구하려 했지만,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거절당했습니다.

 
 
 
 
 

정신적 고통과 친구들의 도움

권성호는 일을 하지 않고 몇 년 동안 우울증으로 누워 있었다고 합니다. 강재준 등 동료 개그맨들은 권성호가 나쁜 마음을 먹지 않도록 자주 연락을 해주며 그를 지탱해 주었습니다. 권성호는 돈이 없어 꽁초를 주워 피웠던 경험도 고백했습니다.

 
 
 

현재의 상황

권성호는 현재 부모님께 용돈을 받아 쓰고 있으며, 정신과 치료도 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의사의 조언에 따라 욕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권성호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그의 재기를 응원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개그맨 권성호는 유행어 '그런 거야' 등으로 큰 인기를 끌며 전성기를 누렸지만, 최근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성호는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과의 인터뷰에서 화려했던 전성기를 회상하며, '웃찾사' 폐지 이후의 어려움과 현재의 상황을 털어놨습니다.  
 
권성호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재기를 다짐하는 그의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의 활동이 다시 활발해지길 기대합니다.